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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도 금융공부 합시다" 금감원, 실용금융교육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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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도서관 341곳, 국립 공공 도서관 874곳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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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대학생 대상 금융교육 책자를 발간했다.

28일 금융감독원은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사진)'이란 제목의 책을 전국 대학교 중앙도서관 341곳과 국립·공공 도서관 874곳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집필진으론 강원대학교 김진영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최철 교수, 순천향대학교 김용하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진우 교수가 참여했다.
책자는 ▲금융의 개요, ▲금융상품의 이해, ▲부채와 신용의 관리, ▲연금과 보험, ▲금융소비자 보호 등 총 다섯 단원으로 구성했다. 대학생을 대상 금융사기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카드사용, 학자금 대출 등 실제 금융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교양 교재임을 감안해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내용을 다뤘다.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상식을 ‘알아두기’, ‘쉬어가기’로 표시해, 각종 사례와 삽화 등을 추가해 금융을 이해하기 쉽게 기술했다.

금감원은 이 교재가 대학교에서 개설하는 정규 금융강좌나 금융감독원의 대학생 사이버 금융교육 교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비(非)상경계 대학생들이 금융지식을 향상하고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책자는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e-Book 및 PDF 파일로도 볼 수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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