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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5대금융악 척결 부문에 KEB하나은행·농협중앙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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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신한·대구銀 등 7개 기관·39명 수상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금융감독원은 15일 유공자 통합 시상식을 열고 민생침해 5대금융악 척결 부문에서 KEB하나은행과 농협중앙회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관은 총 7개, 개인은 39명 수사했다.

KEB하나은행은 금융권 실무자 협의회 간사은행으로 금융사기에 앞장 선 점을 평가받았다. 농협중앙회는 금융사기예방 전담팀을 구성해 대포통장 발생을 대폭 낮췄다.
서민금융 부문에서 신한은행과 대구은행은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던 서민에게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등 서민금융 지원에 기여를 한 점을 평가받고 수상했다. 중소기업 부문에서 KB국민은행은 메르스 확산시 피해 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 부산은행은 관계형 금융 활성화 등에 기여한점을 평가받아 수상했다. 우리은행은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수상했는데, 사회적 기업 펀드에 출자하고 생태계 형성을 지원한 점을 평가받았다. 개인부문에서는 서민과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해소 등에 기여한 1명이 수상했다.

20대 금융관행 개혁관련, 대리운전자 대상 보험서비스 개선, 1사 1교 금융교육 적극 추진, 취약·소외계층 개인신용평가관행 개선 등에 공로가 있는 21명이 수상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금융관행 혁신이 현장에서 착근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의 내부관리와 사후점검을 강화하고, 영업현장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뤄 국민의 실생활 개선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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