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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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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美긴축 공포' 투기債펀드 국내서 1조 이탈
로봇이 투자종목 '찜'…일임형 랩 이달 첫선
[사진] 佛 지방선거 사르코지의 부활
깐깐한 가계대출, 지방은 내년 5월부터
朴, 입법마비땐 대량실업 경고
*한경
미국 금리인상 초읽기 글로벌시장 '禁斷현상'
실손보험 악용한 '병원비 모럴해저드'
젊은층·지방 주택대출 한도 줄어든다
골드만, 380억 투자 '직방' 2대주주 된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에게 기업 살릴 기회 준 법원

*서경
"환율에 저유가까지…해외상황 긴박 컨틴전시플랜 2개 짜놓고도 불안"
소득 입증해야 주택대출 받는다
'분당 2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사진] 텅빈 새정연 의원총회
美 금리인상 임박…유가 장중 35弗 붕괴
"대기업 여신 엄격 관리하라" 당국, 산은 등 4곳 시정권고

*머니
헤알화 급락 위기의 브라질 '살얼음판' 걷는 투자기업들
주담대 '처음부터 나눠갚는 대출'로
[사진] 공포 휩싸인 코스피
'美 금리인상 경계감' 코스피 1%대 하락
朴대통령 "공급과잉 업종 구조조정 않으면 대량실업"
*파이낸셜
朴대통령 "경제법안 미루면 대량해고 못막는다"
'처음부터 나눠갚기' 적용 주택대출 더 깐깐해진다
정의화 "입법 비상사태" 직권상정 시사

◆주요이슈

* 野, '안철수 혁신안' 뒤늦게 반영…결의문 채택
- 새정치민주연합이 안철수 의원이 주장했던 10대 혁신안을 뒤늦게 당헌·당규에 포함시켜. 새정치연합은 이날 당 중앙위원회를 열어 ▲윤리심판원 확립 ▲부정부패 연루자 당원자격 정지 ▲유죄 확정 당원 제명 ▲원칙 있는 연합·연대 명문화 등 당헌 개정의 건을 의결. 다만 세부사항은 최고위원회로 위임. 이와 함께 '오직 혁신과 단합만이 국민께 선택받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길이다'라는 결의문도 채택. 결의문에는 "강력한 대안야당이 되기 위해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질서 있는 당의 단합이 절실하다"면서 "국민에게 등 돌린 박근혜 정권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민주진영의 통합과 화합의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

* 이만섭 전 국회의장 별세…14·16대 국회서 의장 역임
-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향년 83세의 나이로 별세. 이 전 의장은 민주공화당 소속으로 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으며 7대와 10~12대, 14~16대를 거친 8선 의원. 14, 16대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역임한 기록을 세우기도 해. 이 전 의장은 1932년 2월 25일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동아일보에 입사해 정치부 기자로 활약. 의원시절에는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중앙정보부와 갈등을 겪어. 이후락,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을 잇달아 탄핵했고, 박정희 대통령이 이를 수용해 이들을 낙마시키기도 해. 영결식은 18일 국회장으로 치러짐.

* '1000억대 배임' 혐의 윤석금 웅진회장 2심서 집행유예
- 1000억원대 배임 행위로 회사에 피해를 주고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받은 웅진그룹 윤석금(68) 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최재형)는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배임 혐의 등을 받는 윤 회장에게 1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 재판부는 "회생 절차를 마치고 재기 중인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하는 것보다는 기업 경영을 다시 하게 해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며 "원심의 실형 선고는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말해.

*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청문회서 자해 소동
-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 20여명을 구조해 ‘세월호 의인’으로 불렸던 화물기사 김동수씨가 14일 열린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자해 소동을 벌여. 이날 오후 3시52분 서울 중구 명동의 서울YWCA 대강당에서 청문회를 방청하고 있던 김씨는 갑자기 일어서서 “솔직히 너무한 거 아니냐”며 “억울하다”고 외친 뒤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상의를 걷어 올리고 수차례 자신의 배를 긋는 자해를 시도. 자해로 인해 김씨는 피를 흘리긴 했지만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눈에 띈 기사

* "스마트폰, '14억대'의 딜레마"
-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14억대로, 지난해(12억8000만대) 대비 9%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30%에 달하던 지난해 성장률 대비 큰 폭으로 꺾인 모습. 절대적인 수치는 적지 않지만 삼성전자·애플 등 글로벌 제조사들은 14억대라는 숫자를 마주하면서 한숨이 더 깊어지고 있으며 보급형 스마트폰의 성장에도 한계가 있어 삼성전자·애플 등 스마트폰 시장 '톱2' 제조사부터 새 먹거리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을 짚어준 기사. 포털(네이버) 많이본 기사 IT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끔.

* 백화점서 200만원짜리 패딩사고 마트서 200원 아끼려 PB제품 구입
- 200만원이 훌쩍 넘는 패딩 점퍼를 사 입으면서 쌀은 몇 천원 아끼려고 자체 브랜드(PB)제품을 구입하는 현상에 대한 내용. 저렴한 것만 찾는 소비 패턴과 고가 제품에 과감히 지갑을 여는 소비 양극화가 점차 심화되면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이로 인해 중간 가격대는 상대적으로 판매가 되지 않으면서 유통업계는 할인 경쟁과 VIP 마케팅 등 투트랙 전략으로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상황을 설명해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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