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혁오 '힐링 보이스'로 나란히 1·2위…대세 뮤지션

아이유, 혁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아이유와 혁오의 게릴라 공연 장면이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이 '따뜻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 1위 2위로 나란히 뽑힌 사실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아이유와 혁오는 1일 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공개한 설문조사에서 '내 마음이 추워질 때 듣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 1위와 2위로 각각 꼽혔다.

전국 고교생 및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설문조사에서 아이유와 혁오는 각각 24.8%와 17.4%의 앞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편 아이유는 1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혁오 밴드의 공연에 깜짝 등장해 '공드리'를 듀엣으로 부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두 사람은 최근 MBC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편에서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