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디카페인 그랑 크뤼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22가지의 그랑 크뤼 분류 중 인텐소, 에스프레소, 룽고별로 가장 인기 있는 캡슐을 한 가지씩을 선정해 각각의 오리지널 커피 맛과 독특한 특징은 그대로 살린 채, 카페인은 제거해 만들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디카페인 그랑 크뤼는 '아르페지오 디카페나토', '볼루토 디카페나토', '비발토 룽고 디카페나토'3종이다. 소비자들의 식별을 돕기 위해 캡슐 외관에 눈에 띄는 빨간 점을 표시해 오리지널 그랑 크뤼와 쉽게 구별할 수 있게 했다.
아르페지오 디카페나토와 볼루토 디카페나토의 가격은 1슬리브(10캡슐)당 8800원, 비발토 룽고 디카페나토의 가격은 1슬리브(10캡슐)당 9350이며, 전국 네스프레소 부티크 매장, 웹사이트(http://www.nespresso.com), 모바일앱 또는 네스프레소 클럽(080-734-1111)에서 판매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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