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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히트상품]'베니키아 호텔 청풍'…국민연금 가입자 위한 힐링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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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 '레이크' 야경

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 '레이크'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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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충북 제천 청풍호반의 '베니키아 호텔 청풍'이 힐링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니키아 호텔 청풍'은 국민연금 가입자 및 수급권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호텔이다. 한방 치유도시로 유명한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에 위치해 있다. 총 276실 규모로, 특2급 호텔인 '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 레이크'와 관광1급 호텔인 '베니키아호텔 청풍 힐'을 비롯해 실내외수영장, 한방사우나, 노래방, 셀프바비큐장 등의 각종 편의 시설과 잔디운동장, 레저스포츠 시설을 갖춘 종합휴양 시설이 갖춰져 있다.
연회장은 20명에서 최대 800명까지 인원수와 규모에 맞게 설계됐다. 이곳에서는 각종 세미나와 연수, 국제회의, 웨딩 등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대형 연회장부터 소형 연회장까지 최첨단 설비와 연회전문 스텝의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4 서울 세계수학자대회(ICM)'리셉션과 '2014년 디렉터스 컷' 시상식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호텔 객실 내에서는 청풍호에 조성된 최고 162m 높이의 수경분수를 감상할 수 있다. 객실을 나오면 인근 비봉산 정상까지 운행하는 '비봉산 모노레일'을 즐길 수 있다. 모노레일은 청풍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코스로 알려져 있다. 문의 02-422-8100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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