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병언 매제 오갑렬 전 체코 대사 긴급체포 "유씨 사진전시회 중심역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병언 매제 오갑렬 전 체코대사 긴급체포.(사진:MBN 방송 캡처)

▲유병언 매제 오갑렬 전 체코대사 긴급체포.(사진:MBN 방송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병언 매제 오갑렬 전 체코 대사 긴급체포 "유씨 사진전시회 중심역할"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매제 오갑렬 전 체코 대사 부부가 긴급 체포됐다.
20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씨의 매제인 오갑렬(60) 전 체코 대사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씨 여동생 경희(56)씨의 남편인 오갑렬씨는 2010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체코 대사를 역임했다. 오갑렬씨는 유씨의 파리와 체코 사진 전시회 당시 각국 외교관을 초청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지난 23일 오갑렬 전 체코 대사를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지난해 6월 대사 임무를 마치고 돌아와야 할 날짜보다 늦게 귀국했으며, 이것이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에서 열린 유병언 개인사진전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부적절한 처신이 문제가 됐다.
한편 오씨의 아들 신영(31)씨는 유씨 일가 계열사 중 하나인 에그앤씨드 이사를 맡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