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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포토] 더프너 "디펜딩 챔프의 이벤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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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더프너. 루이스빌(美 켄터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제이슨 더프너. 루이스빌(美 켄터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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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첨탑 아래서 샷을"

제이슨 더프너(미국)가 19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에서 열린 PGA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미디어데이 도중 터랜스 쌍둥이 첨탑 아래서 칩 샷을 날리고 있는 장면이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지막 메이저다. 대회는 오는 8월7일 발할라골프장에서 개막한다.

올해는 특히 총상금이 무려 1000만 달러로 증액되면서 메이저 가운데서도 최고 액수로 위상을 높였다. 더프너가 바로 디펜딩챔프다. 2011년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연장혈투 끝에 분루를 삼킨 뒤 지난해 기어코 설욕에 성공해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루이스빌(美 켄터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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