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3월 국산 베스트셀링카는 현대차 포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소형상용차 포터로 집계됐다. 한달간 9488대가 팔려 내로라하는 승용차를 제치고 국산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올랐다.

포터는 전달 대비 26.7%,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2% 늘었다. 올해 들어 1분기까지 누적판매 기준으로도 2만4515대가 팔려 같은 회사의 그랜저를 제치고 가장 많이 팔린 차종으로 집계됐다.
마찬가지로 1t 트럭인 기아자동차의 봉고 역시 지난달 5231대가 팔려 전체 차종 가운데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 봉고는 광주공장 해당 라인이 증설돼 수혜를 입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봉고는 전년 동기나 전달과 비교해 20% 가까이 판매가 늘었다.

기아차의 경차 모닝이 9169대가 팔려 승용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차종으로 이름을 올렸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돼 신차효과를 등에 업은 현대차 그랜저가 8003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현대차 싼타페가 7737대로 각각 전체 3, 4위에 올랐다.

상위권에 자주 오르는 현대차 준중형차 아반떼는 전년 대비 9% 정도 판매가 줄며 5위로 주춤했다. 한국GM의 경차 스파크는 5988대가 팔려 비(非)현대기아차 차종 가운데 유일하게 상위 10선 안에 들었다. 이밖에 현대차의 승합차 스타렉스(4824대)와 쏘나타(4713대), 기아차의 세단 K5(4549대)가 뒤를 이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국내이슈

  •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해외이슈

  •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PICK

  •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