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내수면 양식산업을 활성화하고 내수면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시범사업지 공모에서 괴산군 괴산읍 제월리 일원 6만378㎡(1만8300여 평)을 사업지구로 최종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지 선정은 각 시?도 공모와 정부 심사?평가회의를 거쳤다.
전재우 해수부 양식산업과장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에 대비해 내수면 대규모 양식단지 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2019년까지 모두 4곳의 내수면 양식단지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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