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하이트진로 는 지난 2일 오후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대한축구협회와 공식후원 재계약 조인식 행사를 가졌다.
2008년 이후 4년간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온 하이트진로는 재계약 체결에 따라 2016년까지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김인규 과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회장,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국가대표 구자철 선수, 기성용 선수가 함께 참석했다.
김인규 사장은 이 행사에서 "하이트진로는 한국 축구와 함께 성장해왔으며 앞으로도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국가대표팀의 런던올림픽 선전과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진출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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