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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社 "車 덕 좀 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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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주캐피탈, 2/4분기 실적 40%대 증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현대캐피탈과 아주캐피탈 등 할부금융사들이 국ㆍ내외 자동차 판매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급증했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할부금융시장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의 2/4분기 당기순이익은 2071억원으로 전분기(1451억원) 보다 42.73% 증가했다. 아주캐피탈의 경우 2/4분기에 193억원의 순익을 올려 전분기에 비해 49.4% 늘었다.
현대캐피탈과 아주캐피탈의 실적 호조는 신차를 비롯한 중고차 시장의 판매증가로 분석된다. 특히 아주캐피탈의 경우 한국GM의 쉐보레와 쌍용자동차의 판매호조로 신규취급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도 전기 대비 0.8%포인트 떨어진 3.6%를 기록했다.

윤보용 아주캐피탈 재무기획담당 상무는 "현재 고정이하충당금 적립률이 111%에 달할 정도로 리스크 관리 수준을 높였다"며 "하반기에도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자동차금융 중심의 우량자산 영업으로 수익성과 건전성의 균형을 맞춰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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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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