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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쌍방울트라이, 2Q 영업익 39억..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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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쌍방울 그룹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9억4675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4% 늘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액은 398억9443만원으로 12.9%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영업이익 증가 배경으로 수익성 높은 오렌지샵 확대와 신 경영 프로그램 정착에 따른 원가 및 관리비 절감을 꼽았다.

올해 상반기 쌍방울트라이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5% 증가한 713억9276만원, 영업이익은 145% 늘어난 85억103만원, 세전순이익은 244.2% 증가한 67억9092만원이다. 해외수출 호조, 효율적인 판관비 및 원재료 관리, 패션물 비중 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은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쌍방울트라이 관계자는 "올해 1분기의 경우 1월 강추위로 겨울 내의 판매가 늘면서 실적이 예상을 훌쩍 넘었다"며 "2분기 실적 또한 목표를 상회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최제성 대표는 "올해 말까지 유아복부터 성인내의까지 취급하는 오렌지샵을 330개점 이상 확대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패션물 비중을 높일 것"이라며 "올해 경영 목표인 매출액 1450억원과 영업이익 120억원을 초과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과 중국 내수시장 등 해외진출 역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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