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스프 1Q 순익 10.3억유로 '예상상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세계 최대 종합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올 1·4분기 10억3000만유로 순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실적을 냈다고 29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8억9900만유로를 상회하는 기록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5억유로를 기록하며 역시 전문가들의 예상치 143억7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바스프는 실적 호전의 이유로 경기가 살아나면서 플라스틱과 자동차·전자기기에 사용되는 제품 등의 수요가 늘어난 점을 꼽았다.

또 지난해 1분기 배럴당 44.35달러였던 원유값이 올해는 배럴당 79.26달러로 두 배 가까이 오른 것 또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한편 바스프는 지난해 사상 초유의 금융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오는 2012년까지 3800명의 임직원을 해고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최소 10억유로 규모의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안혜신 기자 ahnhye8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