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4.04.20
다음
1
58살 돌싱녀 "5년 노력에도 재혼 못해…누가 보쌈이라도 해갔으면"

58살 돌싱녀 "5년 노력에도 재혼 못해…누가 보쌈이라도 해갔으면"

재혼의 활성화를 위해 조선 시대의 결혼 관행 중 하나인 '보쌈'(정식 결혼을 하지 못한 가난한 하층민이나 재가가 허용되지 않은 과부, 양반가 자녀들의 액땜을 위해 이용된 약탈혼) 제도를 원한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16일 재혼정보업체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8~13일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 512명(남녀 각 256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재혼이 힘들어 궁여지책으

2
"가슴에 총 맞은 듯"…박보람 사망에 '심근경색' 유튜버 재조명

"가슴에 총 맞은 듯"…박보람 사망에 '심근경색' 유튜버 재조명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박보람(30)의 사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급성 심근경색으로 다리를 절단한 30대 여성 유튜버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보람의 사망 원인이 심장이나 뇌혈관 질환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면서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절단 장애를 갖게 된 유튜버 '이모니'의 사연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해당 영상은 약 4개

3
호텔서 아침맞은 부부, 갑자기 문열고 들어온 남성에 '화들짝'

호텔서 아침맞은 부부, 갑자기 문열고 들어온 남성에 '화들짝'

호텔 방에 낯선 사람이 들어오는 소동이 발생했는데, 호텔에서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텔에서 자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들어왔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14일 오전 7시께 인천의 한 호텔에서 아내와 함께 투숙하던 중 누군가 객실 안으로 문을 열고 들어와 잠에서 깼다고 한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소스라치게 놀라 눈을 떠보니 처음 보는 건장한 남자가

4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태국 송끄란 기간 길거리에서 성행위를 하는 남성 2명의 모습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이들 남성은 모두 한국인으로 파악됐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더 타이거는 "태국 방콕 랏차다 지역의 길거리에서 성행위를 한 이들은 젊은 한국인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태국의 새해 명절이자 '지상 최대 물 축제'로 불리는 송끄란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태양이 황도십이궁 첫째 자리인 양자리로

5
배우 주선옥,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배우 주선옥,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연극배우 주선옥씨(38)가 장기기증을 통해 3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0일 뇌사 상태였던 주씨가 서울아산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 간장, 신장(좌·우)을 2명에게 기증하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4일 연극 연습 도중 갑작스레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이후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6
 "정부는 의사 못 이겨" 노환규 전 의협회장, 정치 세력 만든다

"정부는 의사 못 이겨" 노환규 전 의협회장, 정치 세력 만든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4일 새벽 과학자·이공계·의사·법조인이 중심이 되는 정치세력을 만들어 정부에 대항하겠다고 밝혔다. 노 전 회장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해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고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선 의료계 인사다. 노 전 회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리를 추구하는 분들(과학자들과 이공계 분들, 의사들과 법조인들)이 중심이 되는 정치세력을 만들고자 한다. 저는 깃

7
"헬기 추락 사고로 한국인들 사망"…멕시코 언론보도, 오보로 밝혀져

"헬기 추락 사고로 한국인들 사망"…멕시코 언론보도, 오보로 밝혀져

멕시코 수도 한복판에서 헬기가 추락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매체들은 조종사를 제외한 사망자 국적이 한국이라고 보도했으나, 이는 오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16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검찰청(FGJCDMX)은 지난 일요일인 14일 오후 멕시코시티 중심지인 코요아칸에서 관광객을 태운 헬기가 비행 중 추락했다고 밝혔다. 휘발성 헬기 연료 유출로 불까지 났고, 추락 지점 인근에 있던 승용차들도 파손됐다. 이 사고

8
"길에 취객 있다는 신고 제발 하지 마"…현직 경찰 호소

"길에 취객 있다는 신고 제발 하지 마"…현직 경찰 호소

길에 누워있는 취객을 신고하지 말아 달라는 경찰의 하소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직장인 인증을 통해 가입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길에 술 마신 것 같은 사람이 누워있을 때 신고하는 번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경찰청' 직업 인증을 마친 작성자 A씨는 "주취자 신고하지 마시고 못 본 척 해달라"며 운을 뗐다. A씨는 "주취자는 공동대응대상이라서 112에 신고해

9
자매로 태어나 남매로 떠났다…'최고령' 샴쌍둥이, 62세로 사망

자매로 태어나 남매로 떠났다…'최고령' 샴쌍둥이, 62세로 사망

여성 샴쌍둥이 중 최고령 생존 기록을 세운 로리 샤펠과 조지 샤펠이 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병원에서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로리와 조지 샤펠은 1961년 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 리딩에서 두개골이 부분적으로 융합된 형태로 태어나 필수 혈관과 뇌의 30%를 공유하며 살았다. 이러한 형태는 샴쌍둥이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케이스로 약 2~6%에 불과하다.62년 202일을 살고 세상을 떠난 이들은 2003년 숨진 러시

10
"가해자는 SNS·누나는 드라마 출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절규

"가해자는 SNS·누나는 드라마 출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절규

지난 1월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이 고인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과 스토킹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면서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받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대 여성 추락사 13시간 초인종 사건의 유가족'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탄원서가 올라왔다. 부산지검은 지난 8일 2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재물 손괴, 퇴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