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튜닝이 아니라 흉기다"…자동차 휠 개조한 SUV '경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오버휀다·휠 너트 불법 개조한 SUV 차량
너트 부분 지나치게 뾰족…"다칠까 우려"

타이어 휠을 자동차에 고정하는 휠 너트(Wheel Nut)를 위험하게 개조한 차량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일간에서는 영화 '매드맥스'에 나온 노예용 자동차 같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차량과 사람에 위험한 흉기가 될 수 있다.

휠 너트를 개조한 차량.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휠 너트를 개조한 차량.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AD
원본보기 아이콘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드맥스 실사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18일 15시 기준 조회수 5만회, 추천수 400개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작성자 A씨는 "신호대기 중 만난 차량인데, 오버휀다도 되어 있고 32급 타이어 세팅인가 하고 휠을 쳐다봤는데 정말 살벌했다"며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오버휀다는 휠을 기존의 성능보다 좋게 하기 위해 휠·타이어를 기존보다 밖으로 빼주는 작업을 일컫는다.

휠 너트를 개조한 차량.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휠 너트를 개조한 차량.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원본보기 아이콘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SUV 차량의 앞바퀴, 뒷바퀴의 휠 너트 부분이 뾰족한 바늘처럼 곤두서있다. 휠마다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너트 5개를 모두 교체한 것인데, 빨간색으로 되어있는 개조 너트는 끝부분이 지나치게 뾰족하여 위험해 보인다. 자칫 사고가 나 바퀴가 다른 곳으로 튕겨 나가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빠르게 신고하시는 게 좋겠다", "상상만 해봤지, 저런 걸 실제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놀랍다", "자기 딴에는 멋있어서 개조한 거겠지", "코너 돌다가 보행자 다치면 어떡하려고", "살벌하다 살벌해", "혼자 도로에서 영화 찍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년 불법 자동차의 운행으로 인해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처벌을 강화하고자 하는 방안이 지속해서 논의되고 있다. 최근에는 해당 법률 조항을 폭넓게 해석하여 캠핑용 장비를 적재함에 부착하거나, 구조변경을 하기도 하며 영업용 화물트럭의 적재함 무단 변경, 수입차랑 규제 기준을 초과하는 구조변경 등도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


구조 장치의 일부를 변경하거나, 부착물을 달고 나서 지자체에서 승인한 업체에서 구조변경승인을 받지 아니한 채로 도로를 주행하다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고기정 인턴 rhrlwjd031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