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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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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에 사옥 매입…업계 "재개발 후 가치 크게 높아질 것"

70억에 사옥 매입…업계 "재개발 후 가치 크게 높아질 것"

‘주식회사 딴지그룹’이 사옥으로 사용하던 서울 서대문구 건물을 약 7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물이 위치한 충정로3가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28층짜리 주상복합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0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딴지그룹은 지난해 9월 그동안 임차해 사용하던 충정로3가 사옥과 부속 토지를 법인 명의로 매입했다. 딴지그룹은 방송인 김어준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로,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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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법인 명의로 63억 강남 건물주…평가액은 80억 육박

김지원, 법인 명의로 63억 강남 건물주…평가액은 80억 육박

배우 김지원이 강남 건물주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본인을 대표로 내세워 법인 명의로 매입한 것이다. 19일 뉴스1은 김지원이 2021년 6월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건물을 63억원에 매수했다고 보도했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대지면적 198㎡·연면적 495㎡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임차 업종을 유지하고, 주택이었던 지상 4, 5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해 본인 소속사 사무실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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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40m에 고속도로… 가상 운전해보니

깊이 40m에 고속도로… 가상 운전해보니

고속도로를 시속 120km로 달렸다. 이후 차량은 부산 승학터널로 들어갔다. 부산시 사상구 엄궁동~중구 중앙동 깊이 40m 아래 설치될 터널이다. 길이만 7km에 달한다. 달리는 차 안에서 터널의 끝은 하나의 점이 됐다. 새로운 경험도 잠깐이었다. 달리다 보니 갑갑함이 몰려왔다. 앞에는 두 대의 차량이 나란히 달리고 있어, 추월할 수도 없었다.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종료음이 흘러나오자 주행이 끝났다. "멀미 날 정도" 현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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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 아파트 이름에 서반포?…"명칭 변경 사실 아니야"

흑석동 아파트 이름에 서반포?…"명칭 변경 사실 아니야"

최근 서울시 흑석 11구역에 들어설 아파트 단지명이 '서반포 써밋 더힐'로 정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흑석동에 위치한 아파트임에도 단지명에 '서반포'가 붙으면서 논란이 일었는데, 시행사와 시공사 모두 단지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해 논란은 잦아드는 모습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2일 "흑석 아파트에 서반포라는 이름이 붙는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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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차익 6억원' 과천 줍줍…"재당첨 제한 등 살펴야"

'시세 차익 6억원' 과천 줍줍…"재당첨 제한 등 살펴야"

경기 과천에서 4년 전 분양가로 공급되는 이른바 '로또 청약' 3가구가 나온다. 주변 시세 대비 6억원가량의 차익이 예상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하지만 과천 거주자만 청약을 넣을 수 있고,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되는 등 제약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내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와 '과천 르센토 데시앙'이 오는 23~24일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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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절벽에 두 달 새 중개보조원 1100명 사라졌다

거래절벽에 두 달 새 중개보조원 1100명 사라졌다

부동산 시장에 닥친 경기 한파에 짐을 싸는 중개보조원이 급증했다. 최근 두 달 사이 전국 공인중개소에서 1100여명의 보조원이 사라졌다. 올해 들어 주택 거래량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관측과는 다른 상황이다. 중개 업계에서 바라보는 시장의 온도는 아직 차갑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 회복세 전망에도 보조원 감소 폭 커져2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공인중개사무소에 소속된 중개보조원은 6만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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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낡은 건물 재개발, '업무·호텔' 지으면 용적률 더 준다

역세권 낡은 건물 재개발, '업무·호텔' 지으면 용적률 더 준다

# 미아역 인근 8층 높이의 예식장이 지상 24층 높이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주상복합시설로 바뀐다. 이곳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이 310%였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600%까지 상향됐다. 상향된 용적률의 절반은 키움센터와 청소년문화센터 등으로 공공기여하게 된다. # 보라매역 인근 지상 3층짜리 상가 건물이 있던 자리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업무시설을 갖춘 최고 20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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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더 쾌적하고 빠르게…정차역 줄인 'KTX-청룡' 타보니

더 쾌적하고 빠르게…정차역 줄인 'KTX-청룡' 타보니

짙은 푸른색 차체와 옆면에 쭉 뻗은 황금색 곡선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KTX-청룡이 22일 오전 서울역 선로에 모습을 드러냈다. KTX-청룡의 첫 시승 행사가 열린 이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임직원들은 현수막을 들고 플랫폼 앞에서 승객들을 맞이했다. 서울에서 출발해 대전, 동대구를 거쳐 부산까지 왕복하는 시승 여정에는 국민 330여명과 언론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국민 시승단은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부터 노부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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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서울시가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내년 4월까지 효력이 1년 연장됐다. 17일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동 4.57㎢ 구역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지구와 인근 16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14개 단지 ▲성동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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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적률 개편…공개공지 설치하면 상한용적률 120% 추가

서울시 용적률 개편…공개공지 설치하면 상한용적률 120% 추가

서울에서 건물을 지을 때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개공지를 조성하면 용적률의 1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위적으로 낮췄던 준주거·상업지역 기준용적률 하향 규정도 사라진다. 공공에 필요한 항목을 도입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110% 추가로 부여한다. 19일 서울시는 인센티브 제공, 불필요한 규제 해소 등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향후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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