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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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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조 자산가의 소탈한 아이템…'완판남' 이재용, 대기업 회장 중 관심도 1위

13조 자산가의 소탈한 아이템…'완판남' 이재용, 대기업 회장 중 관심도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대기업 총수 가운데 올해 1분기 국내 온라인상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드래곤' '재용이형'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준 대중의 관심이 수치로 증명된 것이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에서 국내 공시대상기업집단(그룹) 30위 이내 총수들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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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기업도 당했다…GE의 분할·헝다의 몰락 [문어발 확장의 덫]

글로벌 대기업도 당했다…GE의 분할·헝다의 몰락

편집자주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소속 기업 숫자는 지난 5년간 1000개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지난해부터 문어발 확장 논란이 극심했던 카카오를 중심으로 그룹사들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졌다.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무분별한 문어발 확장에 결국 분할되거나 그룹 전체가 무너지는 사례가 늘면서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신규산업 진출과 문어발 논란 사이에서 대기업들의 문어발 확장 실태를 살펴봤다. 지난해부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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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SM C&C, 광고사업 구조조정 착수…매각 속도내나

SM C&C, 광고사업 구조조정 착수…매각 속도내나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계열사인 에스엠컬처앤콘텐츠(SM C&C)가 광고사업 부문의 조직 효율화 작업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M C&C는 최근 광고사업 부문 임직원 대상 설명회를 열고 조직 효율화를 위한 개편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직원들에게 전했다. 업계에선 SM C&C가 조직 효율화 작업의 일환으로 희망퇴직이나 권고사직 등 인력 감축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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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교수 사망에 "국가유공자 대우해야" 의사들 성명

대학병원 교수 사망에 "국가유공자 대우해야" 의사들 성명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대학병원 소속 교수가 갑작스레 사망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경기도의사회가 "의사들이 국가에 의해 고강도 업무를 강요당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도의사회는 22일 '의대 교수들의 연이은 죽음을 초래한 정부는 각성하고 희생자에 대한 산업 재해 인정, 국가 유공자에 준하는 예우를 시행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19일 성남시 분당구 한 대학병원의 50대 호흡기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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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면 암세포 파괴하는 차세대 암치료법

1초면 암세포 파괴하는 차세대 암치료법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초고선량률 방사선치료의 방사선량 표준 개발을 위한 '국가 측정표준 기반 선량 정밀 측정 및 제어 기술 개발 워크숍'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국립암센터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초고선량률 방사선치료 선량 표준 개발 연구성과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초고선량률 방사선치료는 1초 안에 고강도 방사선을 쏘아 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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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 "원점 재검토만 해법…의·정 대치 1년 길어질수도"

의대 교수들 "원점 재검토만 해법…의·정 대치 1년 길어질수도"

정부가 일부 국립대 총장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2025학년도 의대 증원분을 각 대학이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결정한 것과 관련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최창민 서울아산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는 "의·정 대치가 1년 이상으로 길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 비대위원장은 2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정부가 내놓은 발표안에 대해 "결국 올해만 50%를 뽑고 내년에는 2000명을 증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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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만 쏙쏙 뽑았다" 혼다 하이브리드 고연비 비결은

"장점만 쏙쏙 뽑았다" 혼다 하이브리드 고연비 비결은

혼다코리아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로 늘었는데, 그중 절반이 하이브리드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가 주춤하면서 하이브리드가 주목받은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지난 18일 혼다코리아는 경기도 성남의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하이브리드 테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모빌리티 카페는 혼다가 오는 27일 문을 여는 브랜드 체험 복합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본사에서 온 혼다 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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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뉴스 사용료 내라”…美, ‘링크세’ 두고 충돌 심화

“구글, 뉴스 사용료 내라”…美, ‘링크세’ 두고 충돌 심화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에 뉴스 사용료를 청구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소위 '링크세'를 둘러싼 기업과 주 정부 간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언론사 뉴스 링크가 캘리포니아 주민의 구글 검색 결과에 표시되지 않도록 차단했다. 구글 글로벌 뉴스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인 재퍼 자이디는 지난 12일 블로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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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정점 우려에 반도체 업계 휘청…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

AI 정점 우려에 반도체 업계 휘청…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호재 소식이 이어졌던 반도체 업계에 신중론이 제기됐다. 네덜란드 ASML에 이어 대만 TSMC 실적이 발표된 후 시장 기대보다 성장이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다만 장기 관점에선 AI 수요가 반도체 먹거리를 키우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란 전망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22일 반도체 업계는 다음 달 진행되는 회계연도 2025년 1분기(2024년 2~4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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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가격 10만원 넘었다…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 전년比 4% 인상

빙수 가격 10만원 넘었다…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 전년比 4% 인상

서울신라호텔은 2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애플망고빙수를 10만2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만8000원보다 4%가량 오른 수준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원재료비 등 전반적인 물가 인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 가격은 2021년 6만4000원에서 2022년 8만3000원으로 약 30% 올랐고, 지난해에는 약 18% 인상된 9만8000원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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