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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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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도 사치품" 20년 저축만으로 9억 모은 '日 절대퇴사맨'

"계란도 사치품" 20년 저축만으로 9억 모은 '日 절대퇴사맨'

45세에 오로지 저축 만으로 9300만엔을 모은 일본 직장인이 있어 화제다. 그는 생활비를 최소화해 자산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 매체 '엔카운트'는 4일(현지시간) "20년 넘게 직장을 다니며 45세의 나이에 9300만엔을 저축한 남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남성의 트위터 닉네임 '절대퇴사맨'으로, 매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저녁 식사 사진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례로 지난달 18일 절대퇴사맨은 "오늘의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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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돈잔치 막겠다"…직원 성과급·퇴직금 낱낱이 공개

"은행 돈잔치 막겠다"…직원 성과급·퇴직금 낱낱이 공개

앞으로 은행 임원과 직원의 성과급, 희망퇴직금, 배당현황이 낱낱이 공개된다. 은행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떻게 수익을 내며 발생한 수익을 어디에 활용하는지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영현황을 밝히기로 했다. 금융당국이 구성한 '은행권 경영 영업 관행 제도개선 방안' 태스크포스(TF)는 은행 성과보수 체계 개선을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은행들은 올해 3분기 중 '은행 경영현황 공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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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 폭염 → 폭우, 여름 변덕…'장마' 사라질까

폭우 → 폭염 → 폭우, 여름 변덕…'장마' 사라질까

5일은 전국적으로 폭염과 폭우가 교차하는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전날 내린 비로 선선해진 날씨도 곧바로 더워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여름철과는 다른 이질적인 기후 패턴이 반복되다 보니 '장마'라는 용어를 변경해야 한다는 학계 의견도 나온다. 기상청은 4일 전국으로 확대된 장마전선이 5일 오전까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비는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 이어지며, 정점에 이를 때는 시간당 30~60㎜의 물 폭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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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8조원 물어줄 판…4G 특허침해소송 최종 敗

애플, 8조원 물어줄 판…4G 특허침해소송 최종 敗

애플이 아이폰·아이패드 등에 사용된 4세대 이동통신(4G) 관련 특허 관련 소송에서 패하며 4년간 이어진 법적 분쟁이 종지부를 찍었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항소법원은 애플이 "모바일 기술회사 옵티스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1심 판결을 다시 판단해 달라"며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항소법원은 애플의 모든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1심과 같이 애플이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애플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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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릿하고 시큼" CU편의점 삼각김밥 유통기한 바꿔서 판매

"비릿하고 시큼" CU편의점 삼각김밥 유통기한 바꿔서 판매

경기도 화성의 한 편의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삼각김밥의 라벨을 바꿔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통기한 속여 파는 CU편의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 CU편의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삼각김밥을 그대로 팔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평소 삼각김밥을 자주 사 먹는다는 A씨는 이날 따라 식감과 맛에서 이상한 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 입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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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신영균 "한강변 땅 4000평에 이승만기념관 지어달라"

원로배우 신영균 "한강변 땅 4000평에 이승만기념관 지어달라"

원로배우 신영균(95)이 사유지 4000평을 이승만(1875~1965)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부지로 내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영균 한주홀딩스코리아 명예회장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발족식 회의 때 부지 기증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신 회장은 5일 연합뉴스를 통해 "회의 때 이승만 전 대통령의 기념관을 짓는다면 서울 강동구 한강변 땅을 기증할 용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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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버티기 힘들다" 1박에 5400원짜리 캡슐호텔에 사는 사람들

"사실 버티기 힘들다" 1박에 5400원짜리 캡슐호텔에 사는 사람들

중국 매체 매일인물이 중국 산시성 시안 시내 캡슐 호텔에 장기 투숙하는 사람을 집중 조명했다. 4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캡슐호텔은 중국 산시성 시안 시내의 건물 28층에 위치했다. 30㎡(약 9평)짜리 공간에 들어찬 캡슐은 무려 20칸이다. 켜켜이 쌓인 캡슐엔 대나무 발이 달려있는데, 이것이 곧 문이다. 캡슐 안엔 침대 하나만 겨우 들어있다. 방 높이가 120cm에도 못 미쳐 서 있을 수도 없지만 1박에 30위안(5400원)이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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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자 속 스프레이 폭발…30대 작업자 숨져

택배 상자 속 스프레이 폭발…30대 작업자 숨져

경기 화성지역의 한 택배 물류 터미널에서 스프레이형 우레탄폼 제품이 폭발해 작업자 1명이 숨졌다. 4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6분쯤 화성 양감면에 있는 한 택배 물류 터미널에서 베트남 국적의 작업자 A씨(32)가 분류작업을 하던 중 스프레이형 우레탄 폼 제품이 파열돼 터졌다.A씨는 가연성 스프레이 제품이 들어 있는 상자를 택배차에 싣던 중이었으며, 제품 한 개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몸에 파편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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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착각' 운전 연습 하다 바다로 '풍덩'…탑승자는 자력탈출

'앗! 착각' 운전 연습 하다 바다로 '풍덩'…탑승자는 자력탈출

운전 연습을 하던 60대 여성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바다로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해양경찰서와 제주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25분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 인근 바다에 SUV 차량 1대가 정박 중인 어선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어선 장비 등이 크게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수석에는 60대 남성이 동승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해경이 도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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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일찍 그친 장맛비…오후부터는 다시 무더위 기승

예상보다 일찍 그친 장맛비…오후부터는 다시 무더위 기승

장맛비가 그치면서 무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 장맛비가 다소 일찍 멎었다.다만, 제주(서부 제외)와 울릉도, 독도는 오전 7시까지 호우주의보가 해제되지 않았고 시간당 10~30㎜씩 비가 내리고 있다.전날 오후 6시 이후 강수량 기록을 살펴보면 대전에는 오후 6시 19분부터 1시간 동안 40㎜ 비가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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