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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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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피' 비싼 제주 대신 동남아로 떠났다…손님 없는 韓 골프장

'피,피,피' 비싼 제주 대신 동남아로 떠났다…손님 없는 韓 골프장

"요즘은 수도권을 빼곤 부킹하기 쉬워졌어요." 골프산업이 위기다. 여러 곳에서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골프장과 용품사, 어패럴 등이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효과도 사라지고 있다. 국내 골프계는 "우리의 실수로 위기가 찾아온 것 같다,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하락세에 이어 침체기가 올 수도 있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작년부터 국내 골프장의 성장세가 둔화됐다. 국내 경기침체와 맞물려 골프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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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만원인데…코스트코에서 날개돋힌듯 팔린 '이 제품'

273만원인데…코스트코에서 날개돋힌듯 팔린 '이 제품'

국제 시장에서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가운데 최근 미국의 창고형 유통매장인 코스트코에서 골드바가 인기 상품으로 급부상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코스트코가 1.5달러짜리 핫도그·탄산음료 세트, 마요네즈 등 식료품뿐만 아니라 골드바를 지난해 10월부터 팔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트코 리차드 갈란티 재무최고책임자(CFO)는 “온라인에서 골드바 판매를 시작한 지 몇 시간 만에 품절됐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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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스터' 이병헌 악행 현실됐다…"수익률 60%" 치아코인의 진실[경제범죄24時]

영화 '마스터' 이병헌 악행 현실됐다…"수익률 60%" 치아코인의 진실

수익이 보장되는 사업에 투자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 특히 가상화폐(코인)를 비롯해 최근 관심을 받기 시작한 신규 종목이라면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선한 인상으로 다가와 구체적인 설명을 늘어놓으면 깜빡 속아 넘어가기 십상이다. 얼마 전에 은퇴하고 퇴직금 투자처를 찾던 60대 남성 정씨가 그랬다. 정씨가 코인 채굴 사업에 2000만원을 넘게 투자한 것은 2022년 상반기. 지인을 따라간 한 사업설명회에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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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본 눈 삽니다"…비행기서 뒤엉켜 누운 '하트 민폐 커플'

"안 본 눈 삽니다"…비행기서 뒤엉켜 누운 '하트 민폐 커플'

비행 내내 좌석에서 서로를 부둥켜안은 채로 누워있는 커플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엑스(X·구 트위터)에는 "내가 본 것을 믿을 수가 없다"며 올린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에는 두 남녀가 이코노미석 좌석 3칸을 모두 차지한 모습이 담겼다. 비행기 좌석에 뒤엉켜 누운 이들은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특히 통로 쪽으로 맨발이 나와 있었으며, 앞 사람 좌석에 발을 대는 모습도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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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 예능서 만난 70대 부부, 3개월만에 이혼…왜?

짝짓기 예능서 만난 70대 부부, 3개월만에 이혼…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결혼까지 한 70대 커플이 3개월 만에 이혼하게 됐다, 미국 ABC방송은 12일(현지시간) 자사의 인기 프로그램 ‘골든 베첼러’에서 만나 결혼한 제리 터너(72)와 테리사 니스트(70)가 이날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이혼을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베첼러는 20~30대 미혼 남성이 주인공으로 출연, 여러 명의 여성과 차례로 데이트를 한 뒤 최종적으로 교제 상대 1명을 고르는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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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尹, 국힘 탈당 후 이재명과 거국내각 구성해야"

박지원 "尹, 국힘 탈당 후 이재명과 거국내각 구성해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13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을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에서 당선된 박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民心(민심)은 이미 윤석열·김건희 검찰 정권을 부도 처리했다"며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와 만나 거국내각을 구성하는 게 나라를 살리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김건희·이태원 참사·채상병 특검을 논의, 합의해 22대 국회가 일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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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 노가리에 시원한 생맥주 한잔…힙지로에 돌아온 터줏대감[을지로터리]

6000원 노가리에 시원한 생맥주 한잔…힙지로에 돌아온 터줏대감

편집자주을지로의 다른 이름은 '힙지로'. 오래된 건물과 골목 곳곳 재건축이 뒤섞여 혼란한 모습이지만 과거와 현재가 겹쳐 있다는 점에서 묘한 매력을 준다. 한때는 산업이 쇠퇴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을지로의 생명력이 되살아났다. 특유의 감성으로 입지를 굳힌 을지로, 그리고 이곳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만나 도시의 미래를 조망해본다. "을지OB베어 문 열었네? 한잔하자고."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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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동안 170억 벌게 한 '헌 공'…누구에겐 저금통[뉴 잡스]

14년동안 170억 벌게 한 '헌 공'…누구에겐 저금통

편집자주초고령화와 초저출산, 여기에 인공지능(AI)시대를 맞아 직업의 세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직장인생의 새로운 도전, 또는 인생 2막에 길을 열어주는 새로운 직업 ‘뉴 잡스(New Jobs)’의 세계를 알려드립니다. 골프볼 중에는 '로스트볼'이라는 공이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고, 가격도 일반 골프볼 대비 5~10분의 1안팎으로 저렴해 초보자가 애용한다. 로스트볼은 쉽게 말해 중고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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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과 맞붙은 '열정맨'…200㎏ 외국인 천하장사 쓰러뜨린 '심부전'[일본人사이드]

최홍만과 맞붙은 '열정맨'…200㎏ 외국인 천하장사 쓰러뜨린 '심부전'

이번주 일본에서는 최초의 외국인 스모 요코즈나(천하장사)였던 아케보노 타로 별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홍만 선수와 세 번의 경기를 했던 스모 선수로 이름을 알렸었는데요. 향년 54세입니다. 1990년대 스모 붐을 일으켰던 인물인 만큼 일본에서는 추모 열기가 뜨겁습니다 아케보노는 1969년 5월 8일생으로 미국 하와이 오하우섬 출신입니다. 본명은 채드윅 하헤오 로완인데, 이후 일본에 귀화하면서 일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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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으로 전락…2~3초 촬영에 동물 착취 한국의 현주소[죽어가는 동물들]

소품으로 전락…2~3초 촬영에 동물 착취 한국의 현주소

편집자주‘영화, 드라마 촬영 중 어떤 동물도 죽거나 다치지 말아야 한다.’ 모두가 아는 상식이지만, 지금 우리 촬영장에서는 지켜지고 있을까. 국내 최대 동물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가 최근 미디어 종사자 15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대여 및 섭외한 동물들이 촬영 후 어떻게 됐는지 물었을 때 ‘업체나 반려인에게 돌려줬다’는 답변은 절반에 그쳤다. 나머지는 ‘입양 보냈다’(22%), ‘모른다’(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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