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와 'KTX 타고 소래포구 나들이' 상품을 출시, 지방에서 KTX 타고 인천 차이나타운과 소래포구를 둘러보는 코스를 운영한다.
공사는 공항철도㈜와는 서울역~인천국제공항역까지 논스톱으로 운영되는 직통열차와 자기부상철도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열차 상품을 개발해 운영중에 있다.
특히 영종용유도의 마시란해변 및 을왕리해수욕장, 무의도 등을 코스로한 '갯벌체험열차', 'MT/워크샵열차', '사랑의 미팅열차' 등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상품으로 인기 만점이다. 최근 영종 씨사이드파크가 개장하면서 영종도 레일바이크와 연계한 테마상품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인천은 수도권지역과 국철1호선 및 수인선은 물론 KTX, 인천지하철, 공항철도, 자기부상철도 등 철도와 긴밀하게 연결돼있어 철도와 연계한 다양한 인천관광 상품개발 및 철도를 활용한 인천 홍보가 매우 효과적인 곳이다.
지난해 코레일 KTX 및 전세열차, 공항철도 테마열차 상품으로 인천을 찾은 관광객은 총 2만1487명에 달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도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인천시티투어 제휴할인, 철도라인을 연계한 신규 공동사업 발굴 등 철도 유관기관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인천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스커버 인천행' 철도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travelicn.or.kr) 또는 인천관광 블로그(http://blog.naver.com/yourinche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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