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피겨 임은수, 주니어 GP 2차 대회서 186.34점 은메달…개인 최고점 경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임은수 [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임은수 [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임은수(14ㆍ한강중)가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여자 싱글 은메달을 따냈다.

임은수는 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4.32점, 예술점수(PCS) 57.23점으로 121.55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 점수 64.79점을 합쳐 186.34점을 받아 러시아의 아나스타샤 타라카노바(196.68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자신의 기존 ISU 공인 최고점에서 프리스케이팅은 5.52점, 총점은 5.53점이나 올렸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 점수도 0.01점 경신했다.

임은수는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번 대회에서 그랑프리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7월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발전에서 준우승한 임은수는 오는 10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리는 6차 대회에서도 메달에 도전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