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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황금별은 개그우먼 김미려…"음악하려 여수서 상경, 합창단·밴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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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미려/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김미려/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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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아영 인턴기자] '복면가왕' 황금별은 개그우먼 김미려로 밝혀졌다.
5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팥의 전사 호빵왕자'의 3연승을 저지하러 나온 복면가수 8명의 듀엣곡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1라운드 세번째 무대는 '별꼴이 반쪽 황금별'과 '이태원에 놀던 달아'의 대결로 펼쳐졌다.

두 가수가 선곡한 노래는 마마무의 '데칼코마니'였다. 두 사람은 파워풀한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고, 곡 중간 랩 부분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유영석은 "황금별은 액션이나 호흡이 소울 가수고, 달아는 R&B 테크닉이 엿보였다"며 "대문자와 소문자의 차이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황금별은 한동안 휴식을 취한 옛 디바다. 호르몬 변화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카이도 "황금별은 뮤지컬배우인 것 같다"며 "황금별의 어깨에 주목하고 싶다. 어깨를 편 몸짓에 육감적인 발성이 익숙하다"고 추측했다.

황금별은 이소라와 박지윤의 성대모사를 선보였고, 달아는 특이한 좀비 댄스를 선보여 보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투표 결과 황금별 45표, 달아 54표로 달아의 승리였다. 9표차로 탈락한 황금별은 다음 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보여주며 가면을 벗었다. 황금별의 정체는 개그우먼 김미려였다.

김미려는 "음악을 하기 위해 전남 여수에서 상경했다"며 "어렸을 때 시립합창단을 했었다. 여고 시절에는 밴드를 결성했었다"라고 밝혔다.

김미려는 이미 '복면가왕'에서 수차례 언급된 것에 대해 "출연을 꺼렸다"고 말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아영 인턴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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