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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서 韓 게임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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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열린 '2018 도쿄 게임쇼'에서 넥스트 스테이지, 비주얼다트는 인트라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지난달 열린 '2018 도쿄 게임쇼'에서 넥스트 스테이지, 비주얼다트는 인트라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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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난달 20일부터 나흘간 일본 치바현에서 개최된 2018 도쿄게임쇼에 한국공동관을 운영, 비즈매칭을 통해 총 계약상담을 419건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담금액은 9803만달러로 집계됐다.
도쿄게임쇼는 미국 E3, 독일 게임스컴과 함께 세계 3대 게임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668개 기업ㆍ단체가 참여해 부스 2388개를 꾸리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렀다. 20일과 21일은 업계 관계자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데이, 22ㆍ23일은 일반 공개일로 운영돼 29만8690명이 다녀갔다고 콘텐츠진흥원은 전했다. 이번 전시시간 선보인 출시 예정 타이틀은 1570여개로 모바일게임이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

한국 공동관에는 ▲블루스톤소프트 등 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한 업체 10곳을 비롯해 총 44개 국내업체가 참여했다. 비즈매칭에는 해외 20개국, 205개업체가 와 참가업체와 상담했다. 스카이피플이 개발한 모바일 RPG게임 '파이널 블레이드'는 일본 현지 마케팅 및 서비스 대행 계약을 맺었다. 한국이나 대만에서 인기를 끈 게임인데 일본에서도 연간 기대매출 1300만달러를 목표로 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가상현실(VR)게임 콘텐츠 개발사 맘모식스는 뱅가드와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콘솔게임 개발사 넥스트 스테이지와 그래픽컨설팅기업 비주얼 다트는 인트라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강경석 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장은 "최근 5년 연속 도쿄 게임쇼에 참여해 해외 유수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인정받는 우리 기업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더 많은 기업이 주목받는 무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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