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서울 지역 초·중·고교 총 1343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 참여하는 흡연 예방을 위한 캠페인 '블루리본 주간(Blue Ribbon Week)'을 운영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에게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 서울시가 함께 추진한다.
서울교육청에서는 ▲직원 흡연예방 교육 ▲기관 내 금연구역 준수 및 흡연실 정비 ▲흡연예방·금연관련 교구 전시 및 체험 ▲동대문 밀레오레 광장 주변 옥외전광판 및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한 학교흡연 예방 및 금연에 관한 홍보도 실시한다.
또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구 소식지나 반상회보, 지하철 스크린도어 및 노선버스 외부 광고 등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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