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하나카드가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인 '지불카드 산업 데이터 보안표준(PCI DSS)'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PCI DSS 인증은 2004년 비자, 마스터 등 5개 국제 브랜드 카드사가 카드 회원과 관련한 보안을 강화하고 일관된 정보보안 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공동 개발한 국제보안표준규격이다.
하나카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김상석 본부장은 "하나카드의 결제시스템과 정보보호 체계 전반을 대내외적으로 공인 받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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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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