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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폭우, 사라진 것은 무엇?…작년과 비교했을 때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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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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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 폭우가 이어진 가운데 모기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의 모기 수를 집계한 결과 8월 3주간 채집된 모기 수는 1541마리로 최근 5년간(2012~2016년) 평균인 3075마리의 절반에 그쳤다.

이는 가뭄과 폭염으로 모기 수가 줄어든 작년(2615마리)과 비교해도 70%가량 낮은 수치이다.

모기 수가 줄어든 것은 올여름 줄곧 이어진 비 때문이다. 모기는 저수지나 연못 등 고인 물에 알을 낳는데, 폭우가 이어지면서 모기의 산란지가 대폭 줄었다.
반면 가을에 들어서면서 모기의 활동량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11일 새벽부터 부산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다. 호우특보는 이날 오후 해제됐지만 서쪽에
서도 오는 비구름이 조금 남아있어 산발적으로 비가 더 올 수도 있겠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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