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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빅데이터 분석 어린이 안전지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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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도 표준모델 구축으로 안전사고 선제적 대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어린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빅데이터 자료분석으로 성동구 어린이 안전 취약요소 분석모델을 개발, 이를 반영한 ‘성동구 어린이 안전지도 표준모델’을 제작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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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공공 빅데이터 표준 분석모델 중 어린이 안전분야를 시범사업으로 추진, 빅데이터 저장과 분석기술 현황을 파악,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구청 5층 세미나실에서 어린이 안전관련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빅데이터 분석결과 중간보고회를 개최, 과학적인 구정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 진행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용역은 객관적 데이터와 참여형 데이터인 설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양방향 소통형 빅데이터 분석?활용 기법을 도입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공공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서울시, 도로교통공단 등으로부터 교통사고데이터 6300건 외 19여종의 공공데이터를 확보했다.

또 지역내 경동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를 방문, 1000여명 학생으로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설문조사와 녹색어머니회, 워킹스클버스 교통안전지도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한 바 있다.
오는 10월 최종 용역결과가 도출되면 초등학생의 등하굣길 위험지역을 추출, 위험지역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 정책집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실제 일어난 사고 데이터와 참여형 데이터를 수집 연계 분석, 어린이 안전시설물 확충 및 선제적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수립 지원으로 구민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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