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지도 표준모델 구축으로 안전사고 선제적 대응
행정안전부 공공 빅데이터 표준 분석모델 중 어린이 안전분야를 시범사업으로 추진, 빅데이터 저장과 분석기술 현황을 파악,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용역은 객관적 데이터와 참여형 데이터인 설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양방향 소통형 빅데이터 분석?활용 기법을 도입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공공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서울시, 도로교통공단 등으로부터 교통사고데이터 6300건 외 19여종의 공공데이터를 확보했다.
또 지역내 경동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를 방문, 1000여명 학생으로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설문조사와 녹색어머니회, 워킹스클버스 교통안전지도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실제 일어난 사고 데이터와 참여형 데이터를 수집 연계 분석, 어린이 안전시설물 확충 및 선제적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수립 지원으로 구민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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