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민재가 공유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1부 ‘해투동-최고의 한방 특집’과 2부 ‘전설의 조동아리-위험한 초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민재는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공유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공유 때문에 연기에 몰입하기 힘들었다며, “'도깨비'에서 제가 공유 선배님을 죽이는 역할이었다. 공유 선배님을 보면서 질투하고 분노해야 하는데 너무 잘생기셔서 자꾸 멍을 때리게 되더라”고 말했다.
김민재의 말에 MC 유재석은 “공유 씨 보다가 저희를 보니까 어떠냐?”고 질문했고, 일순 말문이 막힌 김민재를 대신해 차태현이 “죽이고 싶지. 그건 뭐 일도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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