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24일부터 씨티은행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빈 공격은 카드 일련번호의 첫 6자리가 특정 은행의 특정 상품을 나타내는 번호임을 노리고 나머지 번호를 무작위로 생성해 카드번호를 알아내는 수법이다.
이번 사건에서는 씨티은행 에이플러스 체크카드가 '42**-**'로 시작되는 것을 확인, 수 백 건의 부정결제가 발생했으며 3000여만원 규모로 부정결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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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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