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최대 SM타운 조성, 사화공원개발 등 다양한 호재로 관심 높아
창원시는 2010년 통합 창원시 출범 후 인구 100만의 거대도시로 성장하며, 광역시 승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9월 국회에 창원광역시 승격 입법 청원을 시작으로, 11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발의 해 광역시 승격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창원시가 광역시 승격을 위한 노력과 함께 그에 걸맞은 다양한 개발이 시작되면서, 창원 주거단지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창원의 대표 주거단지로 손꼽히던 성산구에서 다양한 미래가치를 갖춰 명당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의창구로 이동하고 있다.
최근 의창구에 새롭게 들어서는 단지 중 가장 주목 받는 곳은 단연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다. 국내 정상급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만나 탁월한 주거공간, 최고의 문화컨텐츠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아파트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가구 규모,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2020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만들어질 예정이다.
창원 SM타운은 지방최초로 조성되는 SM타운으로, 2만4520㎡의 연면적으로 삼성동 코엑스 SM타운의 2배이상 규모로 지하 4층 ~ 지상 10층, 800석 이상의 홀로그램 공연장과 호텔, 스타샵, 체험스튜디오 등의 구성이 예정된 문화복합타운이다.
시는 문화복합타운이 완공되면 SM과 함께 외국인 등을 상대로 한류체험과 창원지역 관광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K-POP 투어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군부대 이전사업의 일환으로 약 43만평에 이르는 사화근린공원이 조성돼 체육시설을 포함해 모험시설, 자연생태공원까지 누릴 수 있는 쾌적한 거주환경까지 갖출 예정이다.
현재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조건에 대한 뜨거운 반응으로 잔여세대에 대한 판매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 마련됐다.
5월 황금연휴기간에는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방문상담자에게는 다음 달 창원복합문화타운 기공식 후 열리는 기념행사 티켓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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