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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성남시청 압수수색 반말 이재명에 “내로남불의 극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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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동욱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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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성남시청 압수수색을 비판하는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해 “난센스 후보다”고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재명 ‘성남시청 압수수백 반발’ 내로남불의 극치다”고 말했다.

이어 신 총재는 “청와대 압수수색은 찬성이고 성남시청 압수수색은 반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꼴’이다. 자신은 노골적인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 탄압은 비난하는 난센스 후보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재명 시장은 이날 “분명히 경고한다. 검찰은 저에 대한 정치탄압과 정략적인 민주당 경선 개입을 중단하라.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노골적 정치탄압과 선거개입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검찰의 성남시청 압수수색을 비판했다.
검찰은 이 시장 반발에 대해 “압수수색은 민주당 경선 일정과 무관하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과 동시에 언론에 보도됐다”면서 “증거확보를 위해 신속한 압수수색이 필요했다.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고 해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4일 성남시청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 A씨가 소속된 사무실과 정보통신부서 등을 압수수색했다.

A씨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촛불 개혁과제를 가장 잘한 후보는 이재명이다’라는 게시물과 영상 131건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이 시장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공직선거법 제9조에는 공무원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중립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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