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스킵(주장)과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로 구성된 대표팀은 24일 일본 훗카이도현 삿포로 컬링스타디움에서 한 대회 결승 경기에서 중국에 5-12로 졌다.
대표팀은 예선을 4전 전승으로 통과, 중국도 꺾었지만 결승에서는 만리장성을 넘지 못했다. 한국 컬링은 남녀 모두 메달을 따냈지만 우승을 하지 못했다. 남자팀은 동메달, 여자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