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계AG] 백지선호, '숙적' 일본 4-1로 제압 '삿포로 대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남자아이스하키대표팀 [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남자아이스하키대표팀 [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남자아이스하키가 숙적 일본의 홈무대에서 일본을 눌렀다. 일본 상대 3연승, 삿포로 대첩을 세우며 일본의 천적이 됐다.

대표팀은 24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쓰키사무 경기장에서 한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남자아이스하키 탑 디비전 두 번째 경기에서 일본을 4-1로 이겼다. 한국은 지난 첫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개최국 일본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내용과 결과를 보여주면서 금메달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한국은 1피리어드 중반 서영준이 오른쪽에서 강하게 때린 대각선 슛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1-0으로 앞섰다. 2피리어드에는 행운의 골이 터졌다. 마이클 스위프트가 각도가 좁은 왼쪽 지역에서 곧바로 슈팅, 골키퍼 팔 사이로 퍽이 지나 골문 안에 들어갔다.

3피리어드에는 김원중이 쐐기골을 넣었다. 김원준이 후방에서 때린 중거리슈팅을 김원중이 받아서 슈팅해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일본에 만회골을 내줬지만 한국은 박우상이 한 골을 더 보태며 경기를 4-1 승리로 끝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