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올해 영화 ‘부산행’과 ‘굿바이 싱글’, 드라마 ‘38사기동대’ 등으로 활약한 배우 마동석이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다.
복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동석이 최근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로부터 영화와 관련한 미팅 제안을 받았다.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은 최근 몇 년간 한국영화 시장과 배우들을 주목해 왔는데 마동석이 이 리스트에 들어 있었다는 것이다.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 ‘부산행’이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미국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이 마동석을 눈여겨보게 된 배경 중 하나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마동석은 현재 영화 ‘신과함께’를 촬영 중이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