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튜디오들 주목 받는 마동석, 꿈의 무대 진출하나

마동석. 사진=마동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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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올해 영화 ‘부산행’과 ‘굿바이 싱글’, 드라마 ‘38사기동대’ 등으로 활약한 배우 마동석이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다.

복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동석이 최근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로부터 영화와 관련한 미팅 제안을 받았다.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은 최근 몇 년간 한국영화 시장과 배우들을 주목해 왔는데 마동석이 이 리스트에 들어 있었다는 것이다.마동석이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되면 이병헌, 배두나, 수현 등을 잇게 된다. 영화계 관계자들도 마동석의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는 분위기다.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 ‘부산행’이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미국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이 마동석을 눈여겨보게 된 배경 중 하나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마동석은 현재 영화 ‘신과함께’를 촬영 중이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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