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러시아, 우크라 제2 도시로 진격…우크라 "적군 격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우크라이나 구조대원들이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의 미사일 공격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구조대원들이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의 미사일 공격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러시아군이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 방면으로 진격을 시도했다.


올레흐 시네후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10일(현지시간) 오전 성명에서 하르키우 북쪽 접경지에서 러시아군이 포격을 강화하며 국경을 넘으려 했으나 이를 저지했다고 밝혔다.

시네후보우 주지사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전날 밤부터 미사일·박격포·무인기(드론) 등을 동원해 하르키우시와 인근 데르하치·쿠피안스크·보우찬스크 등지를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러시아의 사보타주(파괴 공작) 특수부대가 국경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날 공습으로 민간인 남성 1명이 숨지고 민가 수십 채가 파손됐다. 시네후보우 주지사는 "우크라이나군은 단 1m도 밀려나지 않은 상태로 진지를 지키고 있으며 적군은 하르키우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경지대에 거주하는 민간인에게 대피소로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