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쎈돌' 이세돌이 드디어 승리했다!
이세돌 9단은 1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 4국에서 180수 만에 알파고에 불계승했다.
이날 승부는 중반 전투에서 갈렸다. 이세돌이 중앙 삭감을 하자 알파고는 집안에서 수를 내려고 했지만, 순간 알파고는 우변에서 이해 불가능한 수를 남발했다.
이에 이세돌은 78수로 중앙 흑 한칸 사이를 끼우는 '신의 한수'를 뒀고, 알파고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형세는 이세돌 쪽으로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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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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