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로존 정상들은 그리스에 3년간 최대 860억유로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3차 구제금융 합의안을 마련했다. 대신 그리스는 연금 체계를 고치는 등 고강도 개혁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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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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