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성유리는 김건모와의 과거 뉴욕서 올렸다고 알려진 극비 결혼설에 대해 "당시 저는 아프리카에 우물 파주는 프로그램 촬영차 케냐에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성유리는 이어 "케냐에 있어 통신 사정이 좋지 않아 연락 두절이었다"고 결혼설의 발단을 설명했다.
성유리는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자신과 상당히 닮은 여자와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목격했었다며 소문의 진상을 가리려 했다. 이에 김건모는 굉장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자기와 닮은 사람과 '썸'이 있었던 김건모의 연애에 대해 얘기하면서 "김건모의 주변에 항상 미녀들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와 닮은 미녀가 있었냐"는 성유리의 질문에 김건모는 아무 말 못하고 웃기만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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