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앤디 "아버지 뇌출혈 수술비용 멤버들이 대줬다" '감동'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힐링캠프'에서 그룹 신화 멤버 앤디가 아버지의 수술비를 보태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앤디는 멤버들로부터 어려울적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위기 상황이었다"며 "그때 사실 금전적으로 힘들었는데 멤버들이 다 같이 모아서 수술비용을 대준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앤디는 불법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과거를 언급하며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공개 사과했다.
그는 "데뷔 후 17년간 너무나 고맙고 또 미안함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동완은 "멤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을 갖지 않아도 된다"고 앤디에게 따뜻하게 위로했다.
이어 김동완은 "사실 멤버들간에 서로서로 도움을 안 받은 사람이 없다"고 덧붙이며 신화 멤버들 간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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