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난지역 선포는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지난 2일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연방 차원의 자금 지원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따르면 중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6.0 강진으로 나파·솔라노·소노마 등 카운티 3곳에서 280명 이상이 다치고 건물 1000여채와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 100곳 이상이 파괴됐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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