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전문 IT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공식 트위터 계정 '@Samsung Mobile'을 통해 오는 29일 싱가포르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Kapture the moment. April 29."라는 내용과 함께 K자를 크게 부각시켜, 이 자리에서 공개되는 제품은 지금까지 루머로 돌았던 '갤럭시K'일 가능성이 높다.
갤럭시K는 4.8인치 Super AMOLED HD(1280x720) 디스플레이, 엑시노스5 5260 헥사코어 SoC, 말리 T624 GPU, 2GB 램, 2000만 화소 카메라(광학 10배 줌, 광학식손떨림방지기능 적용)를 갖추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4.2 킷캣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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