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사별로 TM 영업망에 대한 점검결과를 우선적으로 받고 있다"며 "점검 결과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영업을 풀어주는 등의 방식을 고민 중이나 구체적인 시기가 결정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5만명에 달하는 TM인력의 대량 실직 우려가 제기되는 등 파장이 확대됐다.
이에 일부 언론에서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합법적으로 고객정보를 얻어 영업한 금융사에 한해 단계적으로 TM 영업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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