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미국 스마트폰 점유율 애플 42% vs 삼성 26%
19일 시장조사기관 NPD 그룹의 커넥티드 홈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2013년 4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42%의 점유율을 기록해 1년 전 35%에서 7%포인트 증가했다.
양 사의 점유율 격차는 지난해 4분기 16%포인트로 재작년 같은 기간의 13%보다 3%포인트 늘어났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미국 스마트폰 쏠림 현상도 심화됐다. 양 사의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68%로 1년 전 57% 대비 11%포인트 증가했다.
미국에서 판매된 휴대폰 중 스마트폰 비중은 1년 전 52%에서 8%포인트 증가한 60%를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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