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VoLTE 서비스 장애가 복구 조치 완료돼 현재 정상적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단말기의 전원을 껐다가 켠 뒤 이용해 달라"면서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고객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복구는 장애가 발생한 지 2시간이 넘어서야 완료됐으며, 음성통화를 쓰지 못하게 된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이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날 통신장비가 장애를 일으킨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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