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산업통상자원부, 해당 시군과 공동으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12개 가행광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광물 선광과정에서 생기는 폐석, 폐수의 방류, 불법산림훼손 등 광산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피해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도는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광산은 산자부와 협의해 처리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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