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문화적 차이로 인해서 그 가이드한테 제가 상처를 입혔다면 거듭 이해해달라. 사과 드린다고 말했고 저는 성희롱이나 성추행이나 어떠한 성적 의도를 갖고 행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나오면서 허리를 툭 한차례 치면서 앞으로 잘 해, 열심히 하고 성공해라고 말한게 전부였다"며 "그러나 미국식 사고에 익숙치 않아 위로와 격려의 제스쳐였는데 그것을 달리 받아들였다면 깊이 반성하고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성적인 의도를 갖고 있지 않았고 진심이 아니었다고 분명히 이름을 걸고 맹세하는 바이다"라고 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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