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새로운 컨셉의 럭셔리 5-도어 쿠페 뉴 CLS 슈팅 브레이크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0년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콘셉트 카로 첫 선을 보인 메르세데스-벤츠 뉴 CLS 슈팅 브레이크는 CLS클래스의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재해석한 럭셔리5-도어 쿠페 모델이다.
다이렉트 콘트롤과 리어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돼 다이내믹하면서도 상시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전을 위한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와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LED Intelligent Light System), 7인치 디스플레이에 한글이 적용된 커맨드 시스템(COMAND APS)이 장착됐으며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 키레스-고(KEYLESS-GO), EASY-PACK 퀵폴딩, 지능형 자동 에어컨디셔너(THERMOTRONIC) 등이 적용되어 운전자에게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더 뉴 CLS 250 CDI 슈팅 브레이크는 배기량 2143cc,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가 장착돼 높은 효율성과 한층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최고 출력 204마력(3800rpm), 최대 토크 51.0kg·m(1600-18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안전속도 235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7.8초에 주파한다. 복합연비는15km/ℓ (2등급)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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