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메인페이지를 스마트폰 아이콘 형태의 모습으로 바꾸고, 아이패드·갤럭시탭 등 태블릿PC에서도 구매·결제가 가능한 웹 표준화 시스템을 개발한 홈페이지로 새로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 롯데홈쇼핑은 인터넷쇼핑몰인 롯데아이몰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해 13일 새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새단장한 '롯데아이몰' 홈페이지. 왼쪽 화면을 스마트폰 화면처럼 심플하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베스트 100’ 코너는 상품군별 베스트 상품뿐 아니라 연령·성별 베스트 상품을 소개해 자신과 같은 고객층에게 인기 있는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롯데홈쇼핑 담당자와 실시간 쇼핑정보를 교환하는 서비스도 추가했다. 롯데아이몰은 이를 통해 젊은 고객층의 유입과 소통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아이몰 새단장 오픈을 기념해 최대 10% 카드할인과 함께 가구, 가전, 인테리어 상품을 증정하는 ‘러브하우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6월13일 오픈 일을 기념해 총 613명에게 케이크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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